그 외에는 이캐시 등이 해당한다.
피해를 보는 건 영화인생을 막 시작한 신인감독·영화학도들.차세대 감독을 육성해야 할 영화계의 수심은 깊어간다.
세계적 거장으로 성장한 봉준호·박찬욱·나홍진 등도 한때 무명 감독이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영화계도 ‘새싹이 있어야 유지·발전된다.비하인드컷 최근 데뷔작을 개봉한 한 1990년대생 감독은 극장에서 걸리는 저의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각오로 연출했다고 했다.
나원정 문화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모처럼 대작 흥행 덕에 극장가에 훈풍이 돌았지만.
극장가 보릿고개 탓에 영화 투자가 말라붙은 현실도 그들에게는 더욱 가혹하다.
곧 개봉할 이순신 3부작 마지막편 ‘노량: 죽음의 바다 전망도 낙관적이다시간이 흘러 벌써 노선을 개설한 지 20주년을 맞았다.
실제로 김포공항의 사업목적 방문객 비율(2019년 기준)은 35.게다가 지난 대선을 앞두곤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고.
과거 화려했던 국제공항의 모습은 많이 퇴색하고.적지 않은 반대에 부딪혀 해당 방안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언제 다시 떠오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